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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콕점 시리즈

[변콕점] 11월 3주차 마케팅 이슈 점검하세요 ✅

by 변덕텐트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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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변곡점은 본디 수학에서 '함수의 곡선이 굴곡의 방향을 바꾸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변곡점이란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나 방향의 변화를 뜻하기도 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변콕점은 여러분들의 인사이트에 새로운 변화를 전달 드립니다.

변덕스러운 세상의 이슈들을 '콕' 찝어 생각의 변화를 선사하는 변콕점!

이제 그 전환점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  11월 3주차 마케팅 이슈

1️⃣ [韓 관광 지역 불균형]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은 '서울 관광'

2️⃣ 애 안 낳는 이유···수도권 “비싼 집값”, 비수도권 “일자리 부족”

3️⃣ 네이버 ‘지금배송’ 나선다…쿠팡 ‘로켓배송’에 도전장

4️⃣ “1%대 물가상승률? 못믿겠어요”…10만원 가지고 마트 가보면

5️⃣ 머스크 덕분? 미국 대선 끝나자 X 대신 SNS '블루스카이' 떴다

 

 

 

 


[韓 관광 지역 불균형]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은 '서울 관광'

#서울 #서울관광 #외국인관광객 #관광불균형 #지역관광활성화

 

 

1) 3문장 요약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중이 2019년 76.4%에서 2023년 80.3%로 증가했습니다.
부산(17.6%), 울산(1.3%), 경남(1.8%)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외래관광객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숙박, 언어, 결제 시스템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합니다.

 

2) 내용

:

9월까지 1214만명의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나,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되면서 지역 관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제주(8.7%)와 강원(6.5%) 등 대부분 지역의 방문 비중이 감소했으며, 부산·울산·경남만이 소폭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서울 집중 현상은 북촌 한옥마을 등에서 과잉관광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종로구는 관광객 방문 시간 제한과 과태료 부과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예약, 해외 카드 결제, 다국어 내비게이션, 숙박시설, 관광 안내 서비스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한국은 세계 관광발전지수 14위를 기록했으나, 관광서비스 및 인프라는 60위에 그쳤습니다.

 

OIP💡 |  요즘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80%가 넘는 비중이 서울에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여 매력적인 도시가 되었지만, 지역의 각종 명소들도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 인프라 개선과 이색 전략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ONE INSIGH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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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이유···수도권 “비싼 집값”, 비수도권 “일자리 부족”

#출산율 #주거안정성 #고용안정성 #청년인구 #국토불균형

 

 

1) 3문장 요약

국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출산율 저하 요인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높은 주거비용이 주된 원인으로, 아파트 전세가격 10% 상승 시 합계출산율이 0.01명 감소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청년 이탈이 주요 원인이며, 청년인구 1% 감소 시 합계출산율이 0.03명 줄어들었습니다.

 

2) 내용

:

국토연구원의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의 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저출산 원인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수도권에서는 높은 주거비용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출산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특히 여성의 장기적 경력 개발이 가능한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 대책도 지역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수도권은 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한 양육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이, 비수도권은 청년과 여성이 선호하는 다양한 일자리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제시했습니다.



 

OIP💡 |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출산율 저하 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비싼 집값' 비수도권은 '일자리 부족'이 큰 문제입니다. 심각한 우리나라 출산율과 함께 주거 안정성, 고용 안정성에 대한 부분도 복합적으로 얽혀 더욱이 쉽지 않은 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딜레마를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ONE INSIGH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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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금배송’ 나선다…쿠팡 ‘로켓배송’에 도전장

#네이버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지금배송 #쿠팡 #이커머스

 

 

1) 3문장 요약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하며 새벽배송과 '지금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12개 물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넷플릭스 구독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동맹 체제를 구축합니다.
쿠팡과 달리 D2C와 오픈마켓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구하며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 내용

: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 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쇼핑 전용 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합니다. 1시간 배송의 '지금배송', 새벽배송, '희망일 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존 판매자-물류사 직접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네이버가 12개 물류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전환하며, 멤버십 혜택으로 넷플릭스 무료 구독과 쏘카 등 신규 제휴도 추진합니다.

 

네이버는 쿠팡과의 경쟁 구도를 강조하기보다 D2C와 오픈마켓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독자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 AI 기반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 출시 등 기술 개발 투자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OIP💡 |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같은 서비스를 심지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중국 C커머스 시장도 국내에 합류하여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의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서비스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ONE INSIGH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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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물가상승률? 못믿겠어요”…10만원 가지고 마트 가보면

#물가 #물가상승 #소비자부담 #OECD평균이상 #물가인상

 

 

1) 3문장 요약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3% 상승했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식료품비가 OECD 평균보다 56% 높고, 사과는 3배, 돼지고기는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서식품의 커피 가격 8.9% 인상과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체감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2) 내용

: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3% 상승하며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여전히 높습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56% 높으며, 사과는 3배, 돼지고기는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류와 신발은 61%, 주거비는 23%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서식품이 15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8.9% 인상하고, 외식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도 73.5%의 응답자가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답하는 등 지표 물가와 체감 물가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OIP💡 |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가 그냥 하는 말은 아닐 겁니다.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필수적인 항목들은 OECD 평균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물가가 안정화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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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덕분? 미국 대선 끝나자 X 대신 SNS '블루스카이' 떴다

#블루스카이 #머스크 #X #트위터 #디지털이주

 

 

1) 3문장 요약

블루스카이가 미국 대선 이후 일주일 만에 신규 가입자 70만 명을 확보하며 전 세계 1,45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X의 허위정보, 혐오발언, 트럼프 지지 등에 불만을 가진 이용자들이 블루스카이로 '디지털 이주'를 하고 있습니다.
X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블루스카이는 더 나은 유해 활동 감시 시스템으로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내용

:

블루스카이가 미국 대선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 900만 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1,4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대선 이후 일주일 만에 7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X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됐습니다. 머스크의 X 인수 이후 허위정보와 혐오발언 방치, 트럼프 지지 등의 논란이 계속되면서 뉴욕대 교수 루스 벤-기아트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블루스카이로 이동했습니다.

 

블루스카이는 2019년 트위터가 만들었다가 2022년 독립한 플랫폼으로, X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더 나은 유해 활동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의 스레드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OIP💡 |  미국 대선 이후 구 트위터, X의 대안으로 블루스카이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레드와 함께 텍스트 기반 SNS의 급성장들이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앞으로의 SNS 생태계는 어떤 플랫폼이 치고 올라올까요? 

ONE INSIGH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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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변덕텐트
에디터 | 변덕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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