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변곡점은 본디 수학에서 '함수의 곡선이 굴곡의 방향을 바꾸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변곡점이란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나 방향의 변화를 뜻하기도 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변콕점은 여러분들의 인사이트에 새로운 변화를 전달 드립니다.
변덕스러운 세상의 이슈들을 '콕' 찝어 생각의 변화를 선사하는 변콕점!
이제 그 전환점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 2월 2주차 마케팅 이슈
1️⃣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유통가, 특수 잡기 '분주'
2️⃣ "듀프족 늘었다"⋯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 '쑥'
3️⃣ '연 매출 5조 육박' 올리브영… 사상최대 실적에 CJ그룹내 존재감 '쑥'
4️⃣ [유통업의 질주] 편의점에 소비자 몰리더니⋯"깜짝 반전"
5️⃣ 대형마트, 유통업 중 소비 감소 ‘최대’…위기 돌파 가능할까
➊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유통가, 특수 잡기 '분주'
#밸런타인데이 #유통업계 #초콜릿마케팅 #프리미엄주류 #프로모션
📌 3문장 요약: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기획 행사와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 심리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카페 브랜드 등이 초콜릿,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수 시즌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내용 요약: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와 상품 기획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밸런타인데이는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함께 연간 주요 특수 시즌 중 하나로, 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월 27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와 협업한 ‘러브 디어’ 팝업 행사를 진행합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한 상품 2,000여 종을 선보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은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 점포에서 ‘샴페인·위스키 페어’를 열어 프리미엄 주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와 카페 브랜드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초콜릿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특정 브랜드 초콜릿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 콘셉트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음료와 MD 상품을 출시하며, 던킨도 저당 원료를 활용한 밸런타인데이 도넛 2종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유통업계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포함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특수 시즌을 활용한 마케팅이 유효할지 주목됩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유통업계는 밸런타인데이를 활용해 소비 심리 회복과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마케팅을 확장하는 전략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향후 시즌 마케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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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듀프족 늘었다"⋯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 '쑥'
#에이블리 #SPA브랜드 #듀프족 #가성비소비 #AI추천기술
📌 3문장 요약:
에이블리의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여, 가성비를 중시하는 '듀프족'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며,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에 부합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내용 요약: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자사 내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듀프(dupe)족'의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듀프족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의미합니다.
리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내에 'SPA 브랜드 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슈펜, 마인드브릿지, 랩(LAP), 자라, 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4분기(10~12월) 에이블리 내 SPA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였으며, 주문 고객 수는 70%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100대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여, 젊은 세대의 가성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동장은 거래액 비중을 차지한 카테고리는 '아우터'로, 평년보다 늦게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227%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부문의 에잇세컨즈 아우터 품목 거래액은 42% 증가하였습니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성과경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한 쇼핑 편의성 향상을 꼽았습니다. 과거에는 무채색 상의나 청바지본 아이템에 주력하였으나, 최근에는 색상, 소재, 디테일 등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SPA 브랜드 상품이 출시되면서 쇼핑 옵션이 늘어났습니다. 에이블리의 AI 기술은 25억 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연결하여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SPA 브랜드에 가 늘고 상품 종류 역시 다양해진 가운데, 쉽고 빠른 쇼핑을 돕는 에이블리의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One Inht Point 에이블리의 SPA 브랜드 거래액 증가는 가성비중시하는 듀프족의 증가와 AI 개인화 추천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에 부합한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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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연 매출 5조 육박' 올리브영… 사상최대 실적에 CJ그룹내 존재감 '쑥'
#올리브영 #CJ그룹 #매출성장 #퀵커머스 #온라인쇼핑
📌 3문장 요약:
올리브영이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 매출 5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오늘드림' 서비스를 통한 퀵커머스 매출 증가가 핵심 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CJ그룹 내 올리브영의 매출 비중은 10.6%까지 증가하며, 그룹 내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 내용 요약:
올리브영이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조52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8%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2024년 3분기 동안 21% 증가했으며, 매장 수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22년 24.5%에서 2024년 3분기에는 27.6%로 증가하였습니다.
그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성공입니다. 이 서비스는 연평균 5배씩 증가한 퀵커머스 매출을 견인했으며, 주요 상권 및 인구 밀집 지역에 물류 거점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중소 브랜드 제품의 매장 입점 확대가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또한 CJ그룹 내에서 매출 비중을 2021년 6.2%에서 2024년 3분기 10.6%로 증가시키며, 그룹 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리브영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올리브영의 사상 최대 실적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균형 잡힌 성장과 즉시 배송 서비스(오늘드림) 강화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올리브영을 CJ그룹 내 핵심 매출원으로 성장시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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❹ [유통업의 질주] 편의점에 소비자 몰리더니⋯"깜짝 반전"
#편의점 #유통업계 #소비트렌드 #가성비소비 #매장확장
📌 3문장 요약: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강자로 부상하며, 백화점과 거의 대등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점포 수 확대와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도하며, 특히 '득템 시리즈'와 같은 가성비 상품이 주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서비스와 지역사회 거점 역할 강화로 유통업계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 내용 요약:
2024년 10월까지 편의점의 누적 매출이 25조8000억 원에 달하며, 백화점 매출(25조4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편의점의 성장은 빠른 점포 확장과 다양한 상품군 확대 덕분입니다. 현재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약 5만6000개로, 일본보다 2.2배 높은 밀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요인입니다.
편의점은 간편식, 화장품, 골드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득템 시리즈'와 같은 PB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지난해 3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금융 서비스, 여행자 보험, eSIM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편의점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와 대비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편의점의 성장은 점포 수 확대와 다양한 상품군 제공 덕분에 이루어졌으며,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은 소비자들의 필수적인 유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융 서비스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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❺ 대형마트, 유통업 중 소비 감소 ‘최대’…위기 돌파 가능할까
#대형마트 #소비감소 #유통업계 #가성비소비 #초저가전략
📌 3문장 요약:
2024년 12월 대형마트의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9.3% 감소하며 유통업계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물가, 고환율, 정치적 불안정, 그리고 전자상거래의 신선식품 배송 강화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대형마트들은 매장 특화 및 초저가 가격 경쟁을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 내용 요약:
2024년 12월 대형마트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하여 유통업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백화점은 2.4%, 슈퍼마켓·잡화점은 5.0% 감소해, 대형마트의 타격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고물가와 고환율, 정치적 불안정 등 악재가 겹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대형마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장 특화 전문화와 초저가 가격 경쟁을 도입하며 반등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서울 강동구에 그로서리 특화 매장인 천호점을 개점했으며, 이마트는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대형마트들의 초저가 전략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더 핫’ 캠페인을,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격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통해 초저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전략으로 유통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대형마트의 하락세는 고물가와 전자상거래의 성장에 기인한 결과입니다. 매장 특화와 초저가 가격 경쟁 전략을 통해 대형마트들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의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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