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마케팅 이슈 '콕' 찝어 드립니다 !
📌 3월 1주차 마케팅 이슈
1️⃣ 박리다매 다이소 건기식…약사들은 왜 불편할까
2️⃣ "쿠팡 잡아"...너도나도 시작한 '주 7일 배송' 통할까
3️⃣ ‘역대급 실적’에도 쉿!…모회사 눈치 보는 광고 대행사
4️⃣ 오픈AI, '딥리서치' 개방…챗GPT 프로 전용→'20달러' 사용자로 확대
5️⃣ 글로벌 TV시장 내줬다… 진격의 中, 韓 첫 추월
3월 1일은 제106주년 삼일절이었습니다.
글이 발행되는 오늘은 삼일절 대체휴일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두 삼일절의 의미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➊ [박리다매] 다이소 건기식의 진실…싸고 질 좋은 제품은 없다
#다이소 #건기식 #가성비 #제약사콜라보 #소비자피해
📌 3문장 요약: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출시하며 대웅제약, 일양약품, 종근당건강 등 제약사와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가격대는 3000원~5000원으로 가성비를 강조하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약국들은 가격 경쟁에 대응할 수 없어 다이소의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내용 요약:
다이소는 최근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기식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대웅제약의 26종, 일양약품의 9종, 종근당건강의 2종 등 총 37종의 건강기능식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르시니아, 오메가3, 비타민D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가격은 3000원~5000원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마케팅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국에서는 가격 경쟁과 품질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약국 시장에서 다이소의 가격 경쟁력을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비타민C, 철분제 등 기존의 고가 제품과의 가격 비교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뷰티 카테고리에서의 성공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헬스앤뷰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품질 우려와 약국의 반발 등 여러 갈등 요소가 내재되어 있으며, 제약사와 다이소 간의 향후 협력 관계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다이소의 건기식 진출은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약국 시장과 기존 제약사들에겐 강력한 경쟁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의 균형이 중요한 건기식 시장에서 다이소의 입지는 향후 소비자들의 신뢰와 제약사와의 협업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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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쿠팡 잡아"...너도나도 시작한 '주 7일 배송' 통할까
#주7일배송 #이커머스 #배송경쟁 #쿠팡 #배송서비스
📌 3문장 요약:
이커머스 업계가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며 배송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1번가, 지마켓, 컬리 등 주요 업체들이 주말 당일 배송과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확장하여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배송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내용 요약:
최근 이커머스 업계가 배송 경쟁을 심화시키며 주 7일 배송을 도입했습니다.
11번가는 ‘주말 당일배송’을 통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하루 만에 배송을 제공하며, 지마켓은 ‘스타배송’ 서비스를 통해 일요일 배송을 도입했습니다. 컬리도 주 7일 샛별배송을 시작하며 빠른 배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을 지원받으며, 배송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배송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대 효과로 비용 상쇄가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빠른 배송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일요일 배송을 요구하면서 기존 업체들도 7일 배송 시스템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배송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전략입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이커머스 업체들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함으로써 배송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을 제공하는 쿠팡에 맞서 기존 택배사들이 주말 배송을 시작하며, 고객 혜택 강화와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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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역대급 실적’에도 쉿!…모회사 눈치 보는 광고 대행사
#광고대행사 #모기업의의존도 #제일기획 #이노션 #광고업계
📌 3문장 요약:
제일기획과 이노션 등 광고 대행사들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모기업 의존도가 높습니다.
계열사 일감 비중이 70%를 넘는 상황에서, 독립 광고 대행사들은 경기 침체 속에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들이 모기업의 안정적인 지원 덕분에 성장한 반면, 독립 대행사들은 역성장을 면치 못했습니다.
📌 내용 요약:
2024년 광고 업계에서 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들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제일기획은 매출 4조3442억원, 영업이익 320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기업 계열사의 광고와 마케팅 관련 수주 증가 덕분입니다.
삼성 계열사 일감 비중은 73%에 달하며, 모기업의 안정적 지원이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독립 광고 대행사들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 역성장을 겪고 있습니다.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대기업 계열사들의 광고 대행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모기업 의존도가 높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동시에 독립 광고 대행사들의 경쟁력 저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모기업 의존도가 높은 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들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반면, 독립 광고 대행사들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매출 역성장을 경험했습니다. 광고 업계의 성장과 경쟁력을 위해서는 모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독립적인 광고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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❹ "오픈AI, '딥리서치' 개방…챗GPT 프로 전용→'20달러' 사용자로 확대"
#오픈AI #딥리서치 #챗GPT #AI연구도구 #구글 #퍼플렉시티
📌 3문장 요약:
오픈AI는 '딥리서치' 기능을 월 20달러에 제공하는 챗GPT 사용자에게 개방했습니다.
기존에 프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 기능을 확대하여 경쟁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글, 퍼플렉시티, xAI와 같은 경쟁사들도 비슷한 AI 기능을 제공하며 AI 연구 도구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 내용 요약:
오픈AI는 최근 챗GPT '플러스', '팀', '엔터프라이즈', '교육용' 구독자에게 딥리서치 기능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챗GPT '프로' 사용자만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월 20달러를 지불하는 기존 구독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딥리서치 기능은 복잡한 질의를 여러 하위 질문으로 나누어 자동화된 검색과 출처 분석을 통해 심층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AI 연구 도구입니다.
이 결정은 구글과 퍼플렉시티가 유사한 AI 도구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며 AI 연구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로 보입니다.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와 퍼플렉시티의 유사한 도구들은 무료 사용자에게도 일정 수의 딥 리서치 쿼리를 제공하며, 유료 사용자는 더 많은 쿼리를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xAI 역시 '그록'에 딥 서치 기능을 추가하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AI 연구 도구 시장에서 기술 발전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오픈AI의 딥리서치 개방은 AI 연구 도구 시장의 경쟁 심화와 함께 기술 확장을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기존 '프로' 사용자는 물론 더 많은 유료 사용자들이 딥리서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AI 연구와 답변 생성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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❺ 글로벌 TV시장 내줬다… 진격의 中, 韓 첫 추월
#중국TV #삼성전자 #LG전자 #TV시장 #가전경쟁
📌 3문장 요약:
중국 기업인 TCL, 하이센스, 샤오미가 2024년 기준으로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 기업을 추월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31.2%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점유율인 28.4%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 브랜드의 급성장과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인해 한국 기업의 점유율 감소가 일어난 결과입니다.
📌 내용 요약: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 기업인 TCL, 하이센스,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이 31.2%에 달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점유율인 28.4%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2023년 29.6%에서 1.6% 포인트 증가했으며, 한국 기업들은 점유율이 1.4% 포인트 감소해, 한·중 기업 간 점유율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TV 시장 점유율 증가는 매출에서의 격차도 크게 줄여, 대대적 물량 공세와 가격 경쟁력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에서 28.3%, 16.5%를 각각 기록했으나, 중국 기업들의 물량 확대 덕분에 격차는 더욱 좁혀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로봇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 다른 가전 제품 시장에서도 중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가전 시장에서의 패권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OIP | One Insight Point
중국 기업들의 TV 시장 점유율 확대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과 물량 확대로 중국 브랜드가 급성장하며,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가전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우위가 점차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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